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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전액 출자한 공공의료기관인 포항의료원 직영 장례식장이 상주를 상대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윤창욱 의원은 18일 포항의료원 장례식장이 판매하고 있는 장의용품의 경우 납품가와 판매가가 최소 2배에서 많게는 3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이 장례식장은 특상품인 삼베수의의 경우 26만여원에 납품받아 70만원에, 상품 삼베수의는 17만9천원에 공급받아 60만원에, 수요가 많은 중품 삼베수의는 5만3천원에 공급받아 20만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 또 홍송 2.5치 통판 관은 25만6천원에 공급받아 70만원에, 오동나무1치 부판 관은 6만6천원에 공급받아 15만원에, 향나무2치 통판 관은 49만원에 납품받아 119만원에 각각 팔고 있다. 이 밖에 염베와 바지저고리, 치마저고리 등 대부분 장의용품도 납품가의 2배가 넘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통상 10-30%의 이윤을 남기고 물건을 파는 일반 상행위에서 크게 벗어나 있는 실정이다. 윤창욱 의원은 비교적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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